오늘 7일 코스피가 37포인트 넘게 밀리며 6258선에서 장을 마쳤습니다. 장 초반만 해도 상승 출발이었는데, 외국인이 8500억 원 넘게 순매도에 나서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. 저도 보유 종목들이 일제히 빨간불로 바뀌는 걸 보면서 "아, 또 이 패턴이구나" 싶었습니다.외국인 순매도와 수급 쏠림, 숫자로 보면 더 명확합니다일반적으로 외국인이 매도하면 지수가 빠진다고는 알고 있었지만, 제 경험상 이게 이렇게 즉각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줄 줄은 처음엔 실감하지 못했습니다. 막연히 "그래도 개인이랑 기관이 받쳐주면 버티지 않을까" 했는데, 현실은 달랐습니다.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562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.순매도(Net Selling)란 매도 금액에서 매수 금액을 뺀 값으로, 시장에서 외국인..
오후에 장이 마감됐다는 알림이 뜨자마자 포트폴리오 앱을 열어봤다가 화면을 덮어버린 경험, 한 번쯤은 있으실 겁니다.저도 그랬습니다. 이번에 코스피가 하루 만에 6.37%, 무려 463포인트 넘게 빠졌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솔직히 첫 반응은 숫자보다 그 숫자를 봤을 때의 느낌이었습니다. 불과,한달 전 만해도 오르기만 해서 걱정이더니 단순한 외부 악재의 문제인지, 아니면 시장 구조 자체의 문제인지, 그 지점에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.하루 463포인트, 이 변동성을 어떻게 볼 것인가2026년 7월 16일, 코스피는 6820.6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.전일 대비 6.37% 하락이라는 수치는 단순히 지수 한 칸이 빠진 게 아닙니다. 코스닥도 같은 날 4.53% 하락하며 791.84에 마감했습니다.여기서 주목해야 할 .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