솔직히 저는 "기부는 나중에 여유가 생기면 하는 것"이라고 오랫동안 생각해왔습니다.직장인이 1억 원을 기부했다는 뉴스를 처음 봤을 때도, 처음엔 그냥 스크롤을 내리려 했습니다.그런데 기사를 다 읽고 나서 한동안 화면을 멍하니 바라봤습니다. 단순히 큰돈을 냈다는 이야기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.아너 소사이어티, 직장인이 이름을 올리다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운영하는 아너 소사이어티(Honor Society)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입니다. 쉽게 말해 우리나라에서 개인 자격으로 1억 원 이상을 사회에 환원한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.이 모임의 회원 구성을 보면 흥미로운 점이 있습니다. 2025년 기준 전체 회원 3,958명 중 기업인이 1,945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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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6. 18. 19:16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