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성년자 주식 (보유 현황, 자산 격차, 증여 절세)
주변에서 "아이 태어나면 제일 먼저 증권 계좌부터 만들었다"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도 슬쩍 관심이 갔던 게 사실입니다. 그런데 막연히 '요즘 부모들이 그렇구나' 정도로 넘겼던 이 흐름이 실제 통계로 확인되니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컸습니다.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상장주식을 1억원 이상 보유한 미성년자가 5,400명을 넘어섰고, 전체 미성년 주식 보유액은 7조3,113억원에 달했습니다. 숫자만 보면 '꼬마 큰손'이 늘었다는 흥미로운 이야기지만, 데이터를 조금 더 들여다보면 그 이면에 꽤 복잡한 구조가 숨어 있습니다.보유 현황 — 숫자가 말해주는 것한국예탁결제원이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숫자가 꽤 선명하게 이야기를 합니다(출처: 한국예탁결제원). 2024년 말 2,800명이었던 1억원 이상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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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9. 15. 11:5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