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분증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 올리면 본인 확인이 끝난다고 해서 정말 안심해도 될까요?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.그런데 행정안전부가 네이버페이·카카오페이·토스와 맺은 이번 업무협약(MOU) 내용을 들여다보니, 지금까지의 방식이 생각보다 허술했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.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거의 매일 쓰는 입장에서 이번 변화는 꽤 와닿았습니다.사진까지 대조한다는 게 왜 중요한가 — 신원인증의 빈틈그동안 네이버페이, 카카오페이, 토스 같은 전자금융업자들이 고객 확인 과정에서 할 수 있었던 건 성명, 주민등록번호, 발급일자 세 가지 텍스트 데이터를 행안부 서버와 대조하는 것뿐이었습니다. 이걸 업계에서는 '정보 기반 진위 확인'이라고 부르는데, 쉽게 말해 숫자와 글자가 일치하는지만 보는 방식입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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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7. 9. 20:27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