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변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다 계약이 끊기고 실업급여를 받은 뒤 다시 같은 회사에 들어가는 사례를 여러 번 봤습니다.솔직히 처음엔 그게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.그런데 같은 사업장에서 퇴사와 재입사를 21번 반복하며 누적 1억400만원을 받은 사례가 실제로 있다는 걸 알고 나서, 제가 막연하게 갖고 있던 '실업급여는 착한 제도'라는 인식에 처음으로 균열이 생겼습니다.반복수급자, 이 숫자가 의미하는 것실업급여를 정식 명칭으로는 구직급여라고 부릅니다.여기서 구직급여란,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비자발적으로 이직한 뒤 재취업 활동을 하는 동안 지급되는 급여를 말합니다.단순히 '백수 지원금'이 아니라, 다시 노동시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유예기간을 보장해주는 제도입니다.그런데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, 지난해 구직급여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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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17. 12: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