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금융권에서 추가로 풀릴 수 있는 가계대출 여력이 약 30조원 늘어납니다.금융위원회가 가계부채 총량 증가율 관리 목표를 기존 1.5%에서 3%로 상향하면서 생긴 변화입니다.저도 이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'드디어 숨통이 트이나' 싶었는데, 읽으면 읽을수록 마냥 반갑지만은 않았습니다.대출 오픈런이 사라질까 — 이번 정책의 팩트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란, 금융당국이 금융권 전체의 가계대출 잔액이 연간 얼마나 늘어도 되는지 상한선을 정해두는 제도입니다. 쉽게 말해 은행들이 한 해 동안 빌려줄 수 있는 돈의 총량에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. 전체 가계대출 잔액이 약 1,800조원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, 증가율 목표가 1.5%에서 3%로 오르는 것은 허용 증가액이 30조원에서 60조원으로 두 배 가까이 늘..
카테고리 없음
2026. 8. 13. 14:04